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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찾은 中 왕이 ‘쿼드’ 흔들기 “28억이 한목소리 내면…”
2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중국·인도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(왼쪽) 중국 외교부장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(오른쪽) 인도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P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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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신 지옥?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"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
“기독교는 이제 ‘배타적 기독교’에서 ‘상생의 기독교’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.”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(66) 작가를 만났다. 그는 최근 『예수의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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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대선 전 북·미 회담 기대 안 해”…일각선 “가을 방콕서 만날 수도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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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 비전 포럼] “현안별로 미국이냐, 중국이냐 선택해야…국익이 열쇠”
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·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.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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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중국 현대사 관통하는 마오쩌둥식 변증법 ‘7대 3 법칙’
━ 중국식 전략적 사고와 실용주의의 뿌리 덩샤오핑(오른쪽)은 1981년 공산당 회의에서 ’마오쩌둥(왼쪽)의 공과 잘못은 7대 3“으로 규정해 과거사를 정리했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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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한 中왕이, 강경화 면전서 "패권주의가 세계위협" 美 때려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뉴스1] 4일 방한한 왕이(王毅) 중국 외교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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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변화 요구 직면한 '65년 협정 체제'
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!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…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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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성락의 한반도평화워치] 지난 100년 성취 기반으로 중·일에 성숙하게 대응하자
━ 3·1운동 100주년과 한·중, 한·일 관계 한·일 관계가 어렵다. 누적된 문제들이 계속 불거지고 이제 군사 마찰 우려마저 생기고 있다. 한·중 관계는 나쁠 것은 없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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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의도 찬바람이 서초동엔 봄바람?"…국회 파행이 반가운 법원ㆍ검찰
━ “여의도 찬 강바람이 서초동엔 봄바람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.” 최근 만난 한 법조계 고위 인사의 말이다.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가 여야 대치로 냉각 국면에 접어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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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집중분석] 미국의 수준 이하 ‘북한연구(Northkoreanology)’ 실태
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…미국서 북한판 [국화와 칼]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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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이팅 "中 대외정책 큰 변화 없어…北문제 대화로 풀어야"
시진핑의 통치 사상인 '시진핑 사상'을 총괄 집필한 허이팅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상무부총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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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거 50주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 영국 총리] 영국사 학자들이 뽑은 최고의 총리
외유내강의 평화시기의 리더 스타일...무상의료·연금확대로 복지국가 건설 10월 8일이면 서거 50주년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(1883~1967) 전 영국 총리에 대한 추모 열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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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차기 정부는 연정과 협치로 국정 운영해야
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5월 9일 실시하는 19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정권을 바꾸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한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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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"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"
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.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. 6·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,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. 한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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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,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
【총평】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,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.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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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
이홍구전 총리·본사 고문우리 민족이 다시 한번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. 1월 6일의 북한 4차 핵실험과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한반도의 위기 상황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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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 클린턴과 샌더스 무엇이 다를까
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선거는 버니 샌더스(왼쪽)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대결로 압축된다.2008년 10월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기 시작했다. 버니 샌더스 의원은 워싱턴 연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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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두 번째 항모 자체기술로 건조…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배치할 듯
옛 소련의 바랴크 항모를 우크라이나로부터 사들여 개조한 중국의 첫 항모 랴오닝함. [중앙포토]중국 국방부가 자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. 그 동안 중국의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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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항모 건조 중…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배치 예상
중국 국방부가 자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. 그 동안 중국의 추가 항모 건조에 대한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국방부가 이를 처음으로 인정하며 대양해군 전략을 분명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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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]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-이정희 대표
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마지막 변론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다. 법무부가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을 청구한 지 약 1년 만이다. 이정희 통진당 대표는 이날 마지막 발언에서 “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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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서 ‘무늬만 직선제’ 밀어 붙이자 일각선 “독립” 주장
18.7%→2.96%.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(GDP)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.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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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서 ‘무늬만 직선제’ 밀어 붙이자 일각선 “독립” 주장
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.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“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”고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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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행정장관 선거 싸고 확산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
18.7%→2.96%.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명목 GDP(국내총생산)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.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해도 중국에게 홍콩은 절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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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몽골국회 연설 “‘중국발전’ 열차 탑승 환영”
[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]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몽골 국회에서 란 주제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몽골의 우호협력과 중국의 주변외교에 대해 언급했다. 시 주